인터넷 시장 비즈니스의 응용!


 

인터넷을 통해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가장 먼저 생각한 사람은 제프 베조스라는 한 미국 청년이었는데요. 그는 좀 특이한 생각을 하게 되었죠. 인터넷이 쌍방 커뮤니케이션이라면 그 가상공간에 책을 진열해놓고서 주문을 받아 배달하면 장사가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죠.

 

그것이 우리가 인터넷 비즈니스라고 알고 있는 전자상거래의 효시였는데요. 이렇게 시작한 가상서점 아마존은 세계 최대의 오프라인 서점 반스앤노블스를 크게 앞질렀죠.

 

선두를 빼앗긴 오프라인 서점 반스앤노블스의 반격이 치열해지자 그는 3년째 자신의 연봉을 동결하면서도 이 싸움을 진두지휘하고 있죠.

 


 

인터넷을 통한 실물거래가 이뤄지기 시작하면서 오프라인의 수많은 거래들이 인테넛을 통해 가능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비즈 혁명이라고까지 불리는 전자상거래이죠.

 

제프 베조스에 대해 좀 더 알아보면, 그는 일찍부터 엉뚱한데가 많은 인물이었죠. 우주비행사나 물리학자를 꿈꾸던 그는 고교 시절에 이미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드림 인스티튜트' 사업이죠.

 

이는 방학 기간 중에 창의력 개발 훈련을 하는 일종의 서머캠프 같은 것이었는데요. 이 프로그램에 그의 형과 누이도 참가를 했는데, 이들에게도 돈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그의 비즈니스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일화로 전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