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점포의 증가!


 

최근 들어 한국에도 프랜차이즈 가입자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죠. 하나는 초보자나 독자적인 마케팅이 어려운 창업자들이 브랜드력과 마케팅 능력이 있는 프랜차이즈에 가입한느 경우이며,

 

다른 하나는 도심 곳곳에 들어서고 있는 대형 할인점들의 영향으로 서서히 입지가 좁아지고 있어 이를 기피하기 위한 방편으로 프랜차이즈에 가입하는 경우이죠.

 

프랜차이즈 역시 고급화, 대형화, 복합화의 추세로 가고 있는데요. 불황기에 프랜차이즈에 있어소도 퓨전화 경향은 하나의 추세로 보이는데요. 음식점이라면 전통 음식과 서구 음식의 결합, 동서양적인 분위기의 조화 등이죠.

 


 

 

예를 들면 커피와 푸드와 허브를 동시에 판매하는 방식인데요. 이럴 경우 매출 구성비는 대략 60:20:20 정도라고 해요. 대형으로 할 경우 좀더 고급스럽게 치장할 수 있는 반면, 저가를 추구하는 경우에도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어 가격 경쟁에 좀더 유리하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경기가 활성화되면 세분화, 전문화의 길을 걸어가게 될 것으로 보이죠.

 

그러나 한 가지 유의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은 최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나 부실 체인점들이 많은 데다가 불황의 여파로 이들의 매출도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죠.

 



 

따라서 프랜차이즈 가입이 능사만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하죠. 가입 전에 꼼꼼히 따져볼 일인데요.

 

또 이를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등장한 것이 시험적인 초미니 창업인 아이디어 사업의 유행인데요. 실패해도 그리 손해볼 것이 없는 아이템에 한번 승부를 던져보자는 의미인데, 이런 것이 틈새 사업이죠!